"저스틴 비버, 페라리 블랙리스트 올랐다" 왜?[해외이슈]

입력 2022. 5.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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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터 저스티 비버(28)가 페라리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최근 인터내셔널 더 뉴스에 따르면, 페라리는 자동차 개조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저스틴 비버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2011년식 페라리 F458의 색상을 네온 블루로 변경했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일간지 일 조르네일은 고스트 가수가 리버티 워크 바디 키트로 458을 개조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랜 밤 파티 후 차를 잃어버렸고 자선 경매에 이 차를 내놓기도 했다.

페라리는 소유주가 첫 해에 차를 팔 수 없고, 그들이 회사에 미리 알려서 차를 다시 살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개조도 금지된다.

세계 최대 페라리 드라이버 클럽 회장인 파비오 바로는 "페라리는 예술품이기 때문에 제조사가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 외에도 방송인 킴 카다시안(41)과 래퍼 50센트(47) 역시 페라리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8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이듬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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