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드라마 하다가 '범죄도시2' 촬영..집에 온 느낌"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2022. 5. 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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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의 최귀화가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코로나 시기 '범죄도시2' 촬영을 마쳤던 최귀화.

최귀화는 "이것(드라마) 은 아직은 내가 오기에는 좀 그런 공간인거 같다는 마음을 느끼고 작품을 마쳤다"라며 "드라마를 마친 다음에 '범죄도시2' 촬영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집에 온 것 같고 다 아는 사람들이라 의사소통이 너무 잘되더라. 역시 난 영화를 해야겠다. 영화가 잘 맞다는 생각을 했다.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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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 ABO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2'의 최귀화가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최귀하는 16일 오후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최귀화는 전작에 이어 '전일만' 반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범죄도시'에서 시선 강탈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는 '범죄도시2'에서도 치열한 노력 끝에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극의 생동감을 더한다.

코로나 시기 '범죄도시2' 촬영을 마쳤던 최귀화. 최귀화는 "제가 기본적으로 낯가림이 심하다. 앞서 드라마를 촬영 했는데 영화랑은 많이 다르더라"라며 "스태프가 배우와 소통하는 방식도 다르고 작품을 가지고 의견 나누는 방식도 달랐다. 거기서 많이 주눅이 들었다. 영화에서는 다 가족같고 촬영 끝나면 술도 마시도 담배도 피고 연락처도 주고 받고 서로 떼도 쓰는데 드라마는 그런 느낌 전혀 없더라"라고 말했다.

최귀화는 "이것(드라마) 은 아직은 내가 오기에는 좀 그런 공간인거 같다는 마음을 느끼고 작품을 마쳤다"라며 "드라마를 마친 다음에 '범죄도시2' 촬영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집에 온 것 같고 다 아는 사람들이라 의사소통이 너무 잘되더라. 역시 난 영화를 해야겠다. 영화가 잘 맞다는 생각을 했다.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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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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