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집값 0.06% 올랐다..용산구 0.15%·강남구 0.1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은 확대됐고 서울은 상승 전환했다.
전국 주택가격 상승세는 이어졌고 오름폭도 전월(0.02%)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은 전월 -0.04%에서 0.03%로 상승 전환했고, 지방은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 0.00%로 보합 전환됐고, 연립주택(0.08%)과 단독주택(0.2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전셋값 0.01% 상승 전환..서울 -0.06%→-0.04%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지난 4월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은 확대됐고 서울은 상승 전환했다. 특히 용산·강남·서초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은 0.06% 상승했다. 아파트를 포함해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모두 집계한 결과다.
전국 주택가격 상승세는 이어졌고 오름폭도 전월(0.02%)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은 전월 -0.04%에서 0.03%로 상승 전환했고, 지방은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0.01%에서 0.04%로 상승 전환했다.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고가주택 위주로 상승했고, 그 외 지역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북권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한 용산구(0.15%)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동대문구(0.04%)와 은평구(0.03%) 등은 중저가 위주로 상승 전환됐고, 노원구(-0.01%) 등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0.14%)가 개포·압구정동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서초구(0.12%)가 반포동 등 한강변 위주로 신고가에 거래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구(0.05%), 강동구(0.05%) 등도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했다. 동작구(0.07%)는 흑석·사당동 위주로, 양천구(0.05%)와 영등포구(0.04%) 등은 재건축 위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했다.
경기(0.03%)는 중저가 수요가 있는 외곽지역 위주로, 인천(0.01%)은 개발 기대감이 있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 위주로 오르며 상승했다.
지방광역시 중 광주(0.20%)와 부산(0.11%)은 상승했지만 대전(-0.10%)은 유성·서구 등 주요 지역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대구(-0.41%)는 입주물량 영향이 계속되며 하락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 0.00%로 보합 전환됐고, 연립주택(0.08%)과 단독주택(0.2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Δ아파트 -0.04% Δ연립 0.09% Δ단독 0.34%로 나타났고, 지방은 Δ아파트 0.03% Δ연립 0.04% Δ단독 0.21%로 집계됐다. 서울은 아파트가 -0.01%를 기록했고, 연립주택은 0.01%, 단독주택은 0.36%로 각각 나타났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1%로 전월(-0.02%)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0.08%→-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06%에서 -0.04%로 하락폭이 줄었고, 인천은 -0.08%, 경기는 -0.01%를 각각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의 경우 전국은 -0.03%로 나타났고, 수도권은 -0.08%, 지방은 0.01%로 집계됐다. 서울은 -0.05%였다.
전국 주택 월세는 0.15%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0.17%, 지방은 0.14%를 기록했다. 아파트로 한정하면 Δ전국 0.21% Δ수도권 0.23% Δ지방 0.19%로 나타났다.
par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