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김아림 KLPGA 챔피언십 우승' 기념 정기예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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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하겠다고 13일 예고했으나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 대신 김아림 프로 우승기념 특판 상품의 금리 인상을 0.2%포인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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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SBI저축은행이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을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3.05%의 금리를 제공한다. 2000억원 한도로 특판 종료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기존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하겠다고 13일 예고했으나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 대신 김아림 프로 우승기념 특판 상품의 금리 인상을 0.2%포인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예금 금리(12개월 가입기준, 세전)는 2.75%가 아닌 2.65%로 유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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