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1인 가구 안부묻기 이벤트..극단적 선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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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 안부 묻기 이벤트 '우리 모두가 무지개 회원을 응원해'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1인 가구를 일컫는 무지개 회원을 인용해 1인 가구의 극단적 선택 예방과 사회적 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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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 안부 묻기 이벤트 '우리 모두가 무지개 회원을 응원해'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1인 가구를 일컫는 무지개 회원을 인용해 1인 가구의 극단적 선택 예방과 사회적 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에는 도내 거주 중인 1인 가구 본인 또는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안부 메시지 보내기를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공모 청년마을에 함양·하동 2개소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 '숲속언니들'과 하동 '다른파도' 2곳의 주식회사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들에게 청년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단체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마을을 만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함양 숲속언니들은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 하동 다른파도는 '오히려 하동이라서 좋아' 사업을 응모했다.
이들 사업은 청년 재능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거나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빌딩 카드'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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