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데이터 동기화 시장 공략 박차

안경애 2022. 5. 1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은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X-LOG)'의 총판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윤석 GS ITM 플랫폼본부장은 "데이터 폭증과 함께 기업의 데이터 관리 체계와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역량을 엑스로그의 우수한 성능과 결합해 효율적 데이터 환경을 구성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30% 성장..제조·금융 중심으로 영업 강화

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은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X-LOG)'의 총판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GS ITM은 2020년 알투비솔루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운영, 기술지원까지 수행하고 있다. 체계적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영업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GS ITM은 CDC(변경 데이터 캡처) 기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로그 같은 CDC 솔루션은 데이터의 수명 주기, 중요도, 사용 빈도 등을 분석해 대용량 데이터 중 활성 데이터만을 구분해낸다. 단, 외산 솔루션의 경우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특정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종속성 부담이 있다. GS ITM은 동급의 성능과 합리적인 비용, 이기종 DBMS 지원을 앞세워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기술평가를 거쳐 주요 완성차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한 사례도 있다.

회사는 제조와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해에 출시된 이기종 DB 초기 적재 솔루션 '엑스로그 for IDL'과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for ILM'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윤석 GS ITM 플랫폼본부장은 "데이터 폭증과 함께 기업의 데이터 관리 체계와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역량을 엑스로그의 우수한 성능과 결합해 효율적 데이터 환경을 구성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