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1천만원 쾌척..아동·한부모 등에 전달

고승아 기자 2022. 5.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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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선행을 실천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에 1억원, 한국 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원 등 총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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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선행을 실천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에 1억원, 한국 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원 등 총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가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주영 등과 함께 출연하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로커'는 이달 17일부터 열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에 아이유도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브로커'는 국내에서는 오는 6월8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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