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묵 남부 3군 군수 전원물갈이 공직사회 긴장
[보은·옥천·영동]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 단체장이 교체될 예정이어서 지역정치 행정변화가 관심사다.
1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역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예고되는 군정인사 쇄신에 긴장하며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정상혁 보은군수는 3선 연임제한으로 물러난다. 민선 6-7기를 이끈 박세복 영동군수도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16일 퇴임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재선도전에 나섰지만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무주공산인 보은군수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민주당 김응선 후보(57), 국민의 힘 최재형 후보(58), 무소속 이태영 후보(60) 3자 대결이 예상된다. 영동군수선거도 3 파전으로 민주당 윤석진 후보(54), 국민의 힘 정영철 후보(58), 무소속 정일택 후보(61)가 맞붙는다. 옥천군수선거는 민주당 황규철 후보(55), 국민의 힘 김승룡 후보(57)가 경쟁한다. 이들 후보들은 민선 7기 군정을 지적하며 혁신과 변화 기치아래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표밭갈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 남부 3군 지역안팎에선 군수후보들의 성향과 업무스타일 등을 토대로 예상되는 민선 8기 군정변화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현 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던 공무원들의 인사단행이 예고되면서 공직사회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보은군청 한 공무원은 "현 군수가 지난 12년 동안 적잖은 성과를 거뒀지만 경직된 공직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단체장의 임기가 시작되면 새바람이 예고되는 만큼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어 소통과 화합 군정을 이끌 수 있는 단체장이 선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청 한 공무원은 "새로운 단체장이 취임하면 물갈이 인사를 단행하지 않겠느냐"며 "공직자는 이해관계에 얽힌 인사는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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