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동 공공주택지구 10월 착공..1천598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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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정부 승인을 얻으면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강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지구계획이 이날 고시됐다.
정부의 제1호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인 강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유휴 국유지인 부산원예시험장 부지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10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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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강서구 강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정부 승인을 얻으면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강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지구계획이 이날 고시됐다.
정부의 제1호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인 강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유휴 국유지인 부산원예시험장 부지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10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총면적은 17만3천221㎡이며 공동주택 1천598가구, 계획 인구 3천458명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부지 내에는 창업지원시설과 복합시설 등이 들어서며, 혁신성장공간과 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자족형 미니신도시 형태로 건립된다.
해당 지역의 경우 입지적으로 반경 3㎞ 이내 서부산권복합산업유통단지와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다수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해 강서 북부권의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김도읍 의원실은 "유휴상태로 방치된 국유재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해당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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