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된 낡은 헬기, 거제 선자산 상공서 곤두박질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5. 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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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남 거제시 선자산에 추락한 헬기는 53년 전에 만들어진 낡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ATIS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추락한 S-61N HL9490 헬기는 1969년 5월 26일 제작된 25인승 기종이었다.

경남소방본부는 해당 헬기가 이날 오전 거제시가 발주한 숲길 조성 사업에 필요한 자재를 운반하다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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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S 항공기술정보시스템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16일 오전 경남 거제시 선자산에 추락한 헬기는 53년 전에 만들어진 낡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ATIS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추락한 S-61N HL9490 헬기는 1969년 5월 26일 제작된 25인승 기종이었다.

경남소방본부는 해당 헬기가 이날 오전 거제시가 발주한 숲길 조성 사업에 필요한 자재를 운반하다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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