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군,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재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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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개월간 한시적(3월14일~5월13일)으로 시행중인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확진 인정이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한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15분 후 확진판정을 받으면 바로 약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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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개월간 한시적(3월14일~5월13일)으로 시행중인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확진 인정이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한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15분 후 확진판정을 받으면 바로 약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관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호흡기 전담클리닉 1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이다.
또한 보건소의 유전자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거창군, 귀뚜라미그룹 장학금지원 업무협약
거창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거창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귀뚜라미그룹은 거창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거창군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관내 고등학교 및 읍면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거창사건사업소는 오는 6월16일까지 거창사건의 진실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문예작품을 통해 평화, 인권,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6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예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진실, 역사적 상처의 치유, 평화와 인권·생명 존중의 확산을 주제로 6월16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안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작은 공모전의 주제 적합성과 작품의 우수성·독창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선정된다.
대상(경상남도지사) 2편, 최우수상(군수) 4편, 우수상(교육장) 8편, 장려상(유족회장) 8편으로 총 22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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