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초보에게 동해시정 못 맡겨"

▲ 지난 14일 오후 2시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심 후보와 이철규 국회의원이 승리의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6.1 동해시장 선거 심규언 국민의힘 후보는 코로나19 이후의 불안한 격동의 시대에 “행정 초보자에게 동해시정을 맡길 수 없다”며 2선의 경륜을 강조, 동해시 개청이래 첫 3선 도전에 나섰다.

심규언 후보는 지난 14일 동해시 중앙로 200 알래르망 2층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원현순 김진태 도지사 후보 부인, 국민의힘 동해시 도·시의원 후보 등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당선되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를 반드시 열매로 연결시켜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구호와 말로 시민을 현혹하는 선동가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며 “8년간 결과로 증명한, 능력이 확인된, 약속을 지켜온 시장에게 마지막 4년을 맡겨주면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고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심 후보는 “500억원이 넘던 채무를 모두 갚고 현재 정부로부터 재정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두 번에 걸치 코로나 긴급재난 지원금 400여억원을 지원하고, 권역별 특화관광지 1차 완공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큰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향후 동해시 발전계획과 관련, 심 후보는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2단계 개발로 소득과 직결되는 특화관광도시를 만들고 항만과 철도. 철도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물류허브 구축으로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도시로 완성해 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또 “시민 누구나 차별없는 나눔과 포용의 복지를 강화하고, 균형잡힌 지역개발로 골목상권과 가정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를 그리고 꿈꿀수 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쉼 없이 창출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심 후보와 동해시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이 원팀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심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통령·국회의원·동해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함께 손발을 맞춰 일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동해시의 새로운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압도적 표 차이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심 후보가 인사말과 함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과 KTX 고속화사업 확정 등 지역의 성과와 변화들의 중심에서 뒷받침하고 지역 먹거리 산업을 추진·진흥시킨 분이 심 후보“라며 ”이 개소식이 심 후보가 전국에서 최다득표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