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4개국 주한대사와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시리즈 특강' 진행

이유범 2022. 5.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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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교 사례와 국가별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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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성신여자대학교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교 사례와 국가별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총 146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시리즈 특강의 첫 연사인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험을 기반으로 △한-호 교류 역사와 현황 △한-호 무역, 문화, 기후변화와 교육 현안 △호주의 외국인 취업 정책 △여성 리더로서의 덕목과 국제적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성신여대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에 이어,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대사(18일),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대사(31일),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 세르비아대사(6월 9일)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해외 취업 트렌드에 맞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본교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신여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신여대는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매년 7.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직무 특강 및 멘토링, 일자리 매칭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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