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계공학부, 미국 카네기멜런 대학과 공동 연구 진행

이유범 2022. 5. 16.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민경민 기계공학부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경민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분야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과 '인공지능 기반 재료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재료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파이낸셜뉴스]숭실대학교는 민경민 기계공학부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ICT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견 연구원은 항공료, 현지 생활비, 인건비 등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민경민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분야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과 ‘인공지능 기반 재료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숭실대 김민선 학생(기계공학부 4)이 6개월간 카네기 멜런 대학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민선 학생은 “배터리와 AI를 접목한 연구를 카네기 멜런 대학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본 연구과제를 통해 다른 분야에서도 AI 기술 적용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4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