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보다 비싼 경유'..화물차 보조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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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가격이 이어지자 정부가 화물업계에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유 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현행 리터당 1850원에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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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가격이 이어지자 정부가 화물업계에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유 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현행 리터당 1850원에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부터 7월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유가보조금 수급 대상인 영업용화물차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2022.5.16/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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