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올해 숲가꾸기 사업 750ha 추진..14억3500만원 투입

김동규 기자 2022. 5. 16.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은 총 750ha 규모다.

공익림가꾸기 80ha, 큰나무가꾸기 150ha, 산불예방숲가꾸기 20ha, 어린나무가꾸기 500ha 등으로 총 14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공익림가꾸기는 목재생산,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자연환경보전 등 숲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군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진안군제공)2022.5.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은 총 750ha 규모다. 공익림가꾸기 80ha, 큰나무가꾸기 150ha, 산불예방숲가꾸기 20ha, 어린나무가꾸기 500ha 등으로 총 14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공익림가꾸기는 목재생산,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자연환경보전 등 숲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로 생활권 및 주요 사찰의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대형 산불로 주택 319채·농축산 시설 139개, 공장과 창고 154개, 종교시설 31개 등 총 650여 개가 소실됐다.

진안군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원불교 만덕산훈련원을 산불예방 숲가꾸기 대상지로 선정했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향후 숲가꾸기 방법이 다양화, 세분화 돼 사업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