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으로 6월 유류할증료 또 '역대 최고'

서주연 기자 2022. 5.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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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또다시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유류할증료가 인상되면서 소비자가 내야 하는 항공권 총액도 오르게 됐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계단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7700원에서 29만 3800원이 부과됩니다.

19단계는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로 3월 10단계, 4월 14단계, 5월 17단계로 꾸준히 유류할증료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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