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승환 "유희열=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유재석은 수식어 필요 없는 분"

박상후 기자 2022. 5.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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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가수 정승환이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정승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안녕'이란 한 단어로 담아낸 노랫말에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정승환은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수식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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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가수 정승환이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정승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승환은 지난 13일 신곡 '안녕이란 말'을 발매했다. '안녕이란 말'은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보편적인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별 발라드로, 피아노와 스트링, 두 가지 악기의 미니멀한 구성이 온전히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안녕'이란 한 단어로 담아낸 노랫말에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선사한다.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들려줄 이별 발라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정승환은 "발라드 곡이다. 가사가 '안녕이란 말'로 시작해서 똑같이 끝난다는 게 허무하고 우습다라는 걸 담아냈다. 후반부에 엄청나게 휘몰아치는 노래다"라며 신곡 '안녕이란 말'에 대한 중점 포인트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발매 전 팬미팅에서 신곡을 불렀다며 "좀 더 기쁜 마음으로 불렀다. 하지만 신곡 관련 활동과 팬미팅 준비가 겹치면서 쉽지 않았다. 오랜만에 3주 도안 하루도 못 쉬었다.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쁨과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정승환은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수식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수식어는 박보검이다. 유희열 대표는 다니엘 헤니고, 소속사 후배 유재석은 수식어가 굳이 필요 없는 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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