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에게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에게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 뿐만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3만5220명이다.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여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 결과 22만9639명이 검진을 완료했다고 파악했다. 대상자 대비 88.4%가 사업에 참여한 것.
또한 학생 및 보호자 설문조사에서는 95.4%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늘부터 처방 대상 확대
- 오는 16일부터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에도 처방 가능
- 6월부터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 횟수 줄어
- 경기도 어린이집서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 정부 "코로나19 자연면역 3개월 정도"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