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승환 "안테나 댄스신동으로 불려, 춤사위 예뻐"

임시령 기자 2022. 5. 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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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정승환이 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정승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정승환에게 "소속사 안테나 쪽에서 댄스신동으로 유명하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춤을 추는 거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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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정승환 /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정승환이 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정승환,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정승환에게 "소속사 안테나 쪽에서 댄스신동으로 유명하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춤을 추는 거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승환은 "맞다. 아무래도 춤을 추다 보니까 여기저기서 계속 시키신다. 콘서트도 제 춤 보러 오신다"며 "제가 춤사위가 워낙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정승환은 '러브 다이브' 춤을 재현했다. 이를 본 정세운은 "영상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정승환이) 대가의 느낌이 확실히 난다"고 칭찬했다.

정승환은 "예전에는 창피했는데 슬슬 안 창피해지는 거 같아 심란하다. 노래 칭찬받는 것보다 재밌다는 칭찬을 받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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