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제1회 '브이피트'(VPEAT)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교육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 '제1회 브이피트(VPEAT) 프리미어 영어능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브이피트는 비상교육이 주최하고, AI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 렉스퍼(LXPER)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영어능력평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비상교육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 ‘제1회 브이피트(VPEAT) 프리미어 영어능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브이피트는 비상교육이 주최하고, AI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 렉스퍼(LXPER)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영어능력평가이다. 비상교육은 전국 단위 수학학력평가인 테솜(TESOM)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이 같은 전국 단위 학력평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브이피트를 시행한다.
브이피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시험에 출제되는 영어 문제 유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수능 영어영역 출제위원장을 역임한 이석재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감수를 맡았고, 베테랑 현직 교사 및 강사 등 영어 출제 전문가들이 AI 기반의 문항 검수에 참여했다. 영어 교육·평가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반영된 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영어 능력을 진단할 수 있다. 여기에 시험 이후에는 AI가 응시자의 영어 능력을 분석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미래 학습 전략까지 제시한다.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브이피트 응시가 가능하며, 학교·학원·공부방 등에서 단체로 신청하거나 학생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평가 유형은 △리스닝 & 스피킹(Listening & Speaking) △그래머 & 라이팅(Grammar & Writing) △리딩(Reading)으로 구성됐다. 평가 영역은 식별·파악·추론·표현·적용 능력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객관식 50문항이 출제된다. 신청은 오는 7월 6일까지 브이피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3만 원이다. 비상교육은 응시자 전원에게 AI 성적 분석표와 레벨 인증서를 제공한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 본부장은 “브이피트는 영어 학습 능력을 AI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브이피트를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인 미래 학습 전략 수립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