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무선 원격접속 '티맥스구름' 적용

안경애 2022. 5. 16.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맥스오에스는 인천국제공항이 무선 원격접속 시범 구축 환경에 '티맥스구름' OS(운영체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월에 사무실 밖에서도 무선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원격접속 환경을 시범 운영했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의 무선 업무 환경 보안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개방형 OS를 필두로 보안이 확보된 IT 환경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부처 및 공공기관 레퍼런스 창출을 이루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맥스오에스는 인천국제공항이 무선 원격접속 시범 구축 환경에 '티맥스구름' OS(운영체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월에 사무실 밖에서도 무선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원격접속 환경을 시범 운영했다. 원격접속 단말기에는 국정원 보안지침에 따라 선행인증이 가능한 개방형 OS로 티맥스구름을 선택했다.

이 제품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탑재해 VPN(가상사설망) 선행 인증 지원 등 정부의 보안 지침을 준수한다. 또 신뢰 부팅, 실행파일 보호, 운영체제 보호, 브라우저 보호 등 보안 기능을 갖췄다.

단말기 중앙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중앙관리서버 솔루션도 제공해 효율적인 단말 보안을 제공한다. 풀디스크 암호화 기능은 도난이나 분실에 의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자료 유출의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유선으로 인한 불편함은 해소하면서 보안성은 더욱 높여 갈 것"이라며 "무선 업무 전환 가능성을 시범운영을 통해 검증했다"라고 밝혔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의 무선 업무 환경 보안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개방형 OS를 필두로 보안이 확보된 IT 환경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부처 및 공공기관 레퍼런스 창출을 이루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