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등 서울시립병원 5곳,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제

고현실 입력 2022. 5.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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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립병원 5곳의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8일까지 서북병원·보라매병원·동부병원·북부병원·서남병원을 전담병원에서 해제하고, 병실을 정비해 정상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서울의료원과 은평병원은 의료체계 이행기인 이달 22일까지 전담병원을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해제할 방침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개월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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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 뚜렷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4일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296명 늘어 누적 1천779만5천3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5천434명)보다 1만2천138명 적다. 보통 월요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인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영향으로 주중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2022.5.16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시립병원 5곳의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8일까지 서북병원·보라매병원·동부병원·북부병원·서남병원을 전담병원에서 해제하고, 병실을 정비해 정상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서울의료원과 은평병원은 의료체계 이행기인 이달 22일까지 전담병원을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해제할 방침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개월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일요일이었던 전날(15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684명으로, 올해 1월 23일 1천67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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