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태봉공원 내 군관사 이전·신축사업 완료

정재훈 2022. 5.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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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최근 국방시설본부와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식은 6군단 참모장 및 경기북부시설단장, 포천시 관계자, 시공사 ㈜보담피앤피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약 8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포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를 체결해 추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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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포천시는 최근 국방시설본부와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식은 6군단 참모장 및 경기북부시설단장, 포천시 관계자, 시공사 ㈜보담피앤피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약 8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포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를 체결해 추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업군인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태봉공원 내 노후한 군관사를 철거하고 신읍동 진군회관으로 이전해 연면적 3118㎡ 지상 4층 1개 동, 84세대 규모로 신축했다.

시 관계자는 “군 관사 철거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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