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행정 사진·영상자료, '춘향찰칵' 통해 역사기록으로

이학권 2022. 5.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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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사진·영상 저장소(아카이브) '춘향찰칵' 운영을 통해 행정 기록을 역사로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춘향찰칵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그동안 귀중한 남원시 행정자료를 쌓아두기만 하는 수동적인 보관에서 능동적인 보관으로 전환됐다"면서 "앞으로도 '춘향찰칵'을 통해 남원의 과거와 역사를 품은 다양한 기록들이 다채롭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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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진·영상 아카이브.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사진·영상 저장소(아카이브) ‘춘향찰칵’ 운영을 통해 행정 기록을 역사로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춘향찰칵 홈페이지 개설 후 현재까지 다운로드 864건, 방문자 접속 1만6883건, 전체조회 수 10만8793건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행정 자료의 기록 필요성을 인지하고 아날로그 기록물을 디지털로 전환·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진·영상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있다.

동시에 모아둔 자료들 역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020년에 ‘춘향찰칵(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춘향찰칵 홈페이지에는 지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총 1만7570장의 사진과 영상 110개 등이 업로드 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대에 따른 행정변화와 다양한 지역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향찰칵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그동안 귀중한 남원시 행정자료를 쌓아두기만 하는 수동적인 보관에서 능동적인 보관으로 전환됐다"면서 "앞으로도 ‘춘향찰칵’을 통해 남원의 과거와 역사를 품은 다양한 기록들이 다채롭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찰칵(https://photo.namwon.go.kr)은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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