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산·학·연·관 모여 미래 인력양성 정책 논의

기사내용 요약
KOITA·STEPI와 20일 인력양성 정책포럼 개최
유튜브 생중계, 청중도 참여 가능

[대전=뉴시스] UST의 '산학연협력 인력양성 정책포럼'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와 공동으로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학연협력 인력양성 정책포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사회와 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대해 과학기술 분야 인력 공급자, 수요자,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자로는 두산그룹 이현순 고문(전 두산그룹 부회장)이 나서 '미래사회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최승호 네이버 클로바(CIC)) 책임리더의 'AI 시대 기업의 인재상과 인재양성·확보 노력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의 '수요-공급 측면에서 바라본 인력양성 혁신방안' ▲홍성민 STEPI 과학기술인재정책센터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과학기술인력 정책의 지향점-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뒤에는 '수요지향적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되며 청중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사항이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포럼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19일까지 포럼 뉴리집(www.ustpolic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사전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UST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tpr)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시청 및 현장등록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UST 김이환 총장은 "미래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수요지향적 인력양성 혁신 여부는 국가의 미래 성장을 가르는 핵심 사안"이라며 "이번 포럼이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국가차원의 미래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고 새정부의 인력양성 정책에 의미있는 시사점을 던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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