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하이덴하임 월드컵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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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펜싱부 권영준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2022 국제펜싱연맹 하이덴하임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올해 2월 소치 월드컵에 출전에 동메달 수상,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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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펜싱부 권영준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2022 국제펜싱연맹 하이덴하임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스위스를 45대29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헝가리를 만나 37대3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회 개최국인 독일을 만나 45대43으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권영준 선수가 맹활약, 3바우트 8대8 동점 상황에서 상대에게 1실점만 허용하고 무려 8득점을 성공해 7점 차까지 벌려놓으며 경기 판세를 뒤집었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준 권영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익산시 펜싱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올해 2월 소치 월드컵에 출전에 동메달 수상,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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