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아트스페이스-아이프, 전시 수익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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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7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성금을 전달했다.
호리아트스테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는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 성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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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7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성금을 전달했다.
호리아트스테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는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 성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양사에서 기획, 16인의 작가(김경민, 김남표, 김대섭, 김성복, 김수수, 김시현, 김현식, 박성민, 변웅필, 송필, 유현경, 윤종석, 이경미, 이인, 최석운, 키야킴)들이 참여한 ‘아트 인 페이스(ART IN FAITH)’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섭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대표와 김나리 호리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전시에 함께 한 예술가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예술이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고, 선한 영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큰 보람이었다”라고 밝히며,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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