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바이런 넬슨 2연패 이경훈, 세계랭킹 41위로 47계단 상승.. 김시우, 김주형 추월
김경호 선임기자 2022. 5. 16. 12:36
[스포츠경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이경훈(31)이 생애 최고인 세계랭킹 41위로 뛰어올랐다.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물리치고 우승한 이경훈은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88위)보다 47계단 오른 41위에 자리잡았다.
이경훈이 세계랭킹 40위대로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직후 59위에 올라 처음으로 100위 안에 진입한 이경훈은 10월 CJ컵 직후 57위를 정점으로 지난주 88위까지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이경훈은 처음으로 김시우(57위)를 추월하며 한국선수 중 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가 20위를 유지했고, 김주형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 71위가 됐다. 한국선수 중 4위에서 2위가 됐다.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존 람(스페인)부터 7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까지 순위 변동이 없었고 조던 스피스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자리를 바꾸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8위가 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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