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락, MBC 건축박람회서 친환경 조립식 옹벽시스템 '레디락' 선봬

김재련 에디터 2022. 5. 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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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공학 전문기업 세코락(대표 이용규)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자연형 조립식 옹벽시스템인 '레디락(Redi-Rock)'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레디락 옹벽은 색상과 질감이 자연석에 버금가는 외관 덕분에 경관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시공이 간편해 다양한 측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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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공학 전문기업 세코락(대표 이용규)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자연형 조립식 옹벽시스템인 '레디락(Redi-Rock)'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코락 이용규 대표가 '레디락' 실물 전시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사진제공=세코락


이 박람회는 건축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건축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축·인테리어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 전략적인 주택 건축 구매 제안 및 계약 체결을 돕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코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품질의 중력식 경관옹벽 레디락 옹벽의 실물 전시를 비롯해 광산, 터널 및 기타 토목사업에서의 시공 노하우 등을 망라해 선보였다. 세코락은 엔지니어링, 설계/기술지원이 뛰어나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레디락 옹벽은 색상과 질감이 자연석에 버금가는 외관 덕분에 경관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시공이 간편해 다양한 측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용규 세코락 대표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져 안전성이 뛰어난 레디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미리 만들어 놓고 현장에서는 조립을 하는 프리캐스팅 공법이다 보니 다른 공법에 대비해 공사 기간도 1/10 정도로 단축돼 현장 사고 우려가 적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 문제로 철근·콘크리트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상당히 커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특히 철강 쪽의 자재비 상승 때문에 원가 부담이 상당히 크다. 저희 대부분의 고객인 건설업체에서는 이런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데, 저희는 상대적으로 재료 원가절감을 해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시장 1위 업체이다 보니 대량생산과 대량판매가 가능해 물량으로 원가 부담을 흡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하는 시기, 새로운 제품으로 도약하는 시기로 삼고 있다. 내년부터는 안정적으로 아파트나 도로 쪽으로 수요를 증가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MBC 건축박람회' 참가부스 앞에서 세코락 이용규 대표(맨 오른쪽)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세코락


세코락 측에 따르면 대형블록으로 높이를 증가시킨다거나, 소형블록으로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경관옹벽시장에서 여러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높이가 8m 정도 되는 옹벽도 레디락으로 할 수 있게끔 준비 중이다. 이전까지는 6~7m가 최고였는데, 올해 신제품은 8m 이상의 높은 구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경량블록 2m 이하 제품은 가격경쟁력을 더 갖추기 위해 안정성을 위해 중량을 조금 낮춰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끔 설계하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코락은 건설 및 토목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분야를 진행 중이며, 친환경 자연형 조립식 옹벽시스템인 '레디락'의 한국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다양한 제품라인 구축과 시공 경험을 가지고, 10대 건설사 및 관공서, 다수의 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옹벽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2019년 별도법인인 세코락을 설립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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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에디터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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