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오규진 2022. 5. 16.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조어, 비속어, 외래어, 혐오·차별언어 등 방송언어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방심위는 제작 계획과 제작 능력 등을 심사해 프로그램 1개를 최종 선정한 뒤 제작비 4천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조어, 비속어, 외래어, 혐오·차별언어 등 방송언어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형식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방심위는 제작 계획과 제작 능력 등을 심사해 프로그램 1개를 최종 선정한 뒤 제작비 4천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송출해야 한다.

방심위 관계자는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에 대한 방송관계자 및 시청자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