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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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조어, 비속어, 외래어, 혐오·차별언어 등 방송언어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방심위는 제작 계획과 제작 능력 등을 심사해 프로그램 1개를 최종 선정한 뒤 제작비 4천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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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조어, 비속어, 외래어, 혐오·차별언어 등 방송언어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형식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방심위는 제작 계획과 제작 능력 등을 심사해 프로그램 1개를 최종 선정한 뒤 제작비 4천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송출해야 한다.
방심위 관계자는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에 대한 방송관계자 및 시청자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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