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청정지역' 대만, 나흘연속 하루 6만명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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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불렸던 대만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하루 6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대만에서는 12∼15일 나흘 연속으로 하루 6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주(5월9∼15일) 동안 40만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의 누적 지역사회 감염자 수가 75만6천여 명이라는 점에서 절반 이상이 지난주에 감염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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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대만 타이베이 거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6/yonhap/20220516121455260zyxu.jpg)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때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불렸던 대만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하루 6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16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감염병지휘센터(CECC)는 15일 6만8천732건의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대만에서는 12∼15일 나흘 연속으로 하루 6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주(5월9∼15일) 동안 40만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의 누적 지역사회 감염자 수가 75만6천여 명이라는 점에서 절반 이상이 지난주에 감염된 셈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에서 선방해온 대만은 3월 말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
대만은 다수가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감안해 '위드 코로나'로의 점진적 전환을 모색하는 흐름이었으나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방역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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