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본격 시동..이근욱 총괄감독 선임

조성란 기자 2022. 5. 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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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7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으로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지난 11일 선임하고, 축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만화는 마른 마음에 웃음을 주거나, 경직된 시선을 환기시키는 장점을 가지는 콘텐츠"라며,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단절과 변화, 그 가운데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사고와 흐름을 한데 엮어나가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생각거리, 할 거리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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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10월3일 개최 예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7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으로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지난 11일 선임하고, 축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2020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총괄운영,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제총감독, 파주북소리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기획자다. 다랑어스토리 대표이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근욱 총괄감독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021년 전면 온라인 개최됐으나, 올해에는 오프라인 중심의 온-오프 하이브리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만화가 랜선팬미팅, 웹툰콘서트 공연, 만화마켓,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대만, 쿠웨이트 등 전 세계 15개국이 올 해 축제에 참여하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소통할 예정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이근욱 총괄감독은  "만화는 마른 마음에 웃음을 주거나, 경직된 시선을 환기시키는 장점을 가지는 콘텐츠"라며,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단절과 변화, 그 가운데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사고와 흐름을 한데 엮어나가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생각거리, 할 거리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올해 축제에 대한 다짐을 피력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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