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김정은 2022. 5.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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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6월 말까지를 2022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4월말 현재 총 지방세 체납액은 58억1200만원으로, 군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군은 체납 처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는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해 현수막 게시 등 자진 납부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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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가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가평군은 6월 말까지를 2022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4월말 현재 총 지방세 체납액은 58억1200만원으로, 군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군은 체납 처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는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해 현수막 게시 등 자진 납부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조사해 재산압류를 실시하고 관허사업제한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 수색 및 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분납 유도 및 강제집행 유예 등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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