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오마주' 있었기에 '우블루'도 가능했다"[인터뷰①]
[스포츠경향]

배우 이정은이 첫 주연작 ‘오마주’(감독 신수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정은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마주’ 인터뷰에서 “‘오마주’가 있었기에 노희경 작가의 tvN ‘우리들의 블루스’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수원 감독과 작업하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 처음 주연을 맡아서 부담이 컸다. 관객들이 주인공 이야기를 따라가면서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연기로 보여줘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신 감독이 내게 칭찬을 많이 해줬다”며 “살아있는 표정이 좋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노희경 작가 작품이 오기까지 몇 개 작품을 못하게 됐는데,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준 게 바로 ‘오마주’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 작가 작품을 한다는 것은 배우들에게 하중이 많이 실린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촘촘한 대본을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걸 가능하게 한 건 ‘오마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밤도 새고 내일 찍을 장면 콘티도 감독과 함께 상의하면서 잠을 못잘 떄가 많다. 해보니 ‘주인공들이 진짜 바빴구나. 여유있는 작업은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 조연은 촬영하고 며칠 쉬는데, 그들의 건강상태가 심히 걱정된다”면서도 “뭔가 몰두해서 할 수 있었다는 게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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