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아트스페이스, 우크라 돕기 전시 수익금 3천만 원 전달

김석 2022. 5.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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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기금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3천만 원을 오늘(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미술계도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16인의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세상에 희망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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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기금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3천만 원을 오늘(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위기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국내 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에는 김경민, 김남표, 김대섭, 김성복, 김수수, 김시현, 김현식, 박성민, 변웅필, 송필, 유현경, 윤종석, 이경미, 이인, 최석운, 키야킴 등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시 공동기획자인 김윤섭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대표와 김나리 호리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예술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고, 선한 영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큰 보람이었다"면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미술계도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16인의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세상에 희망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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