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과수 돌발해충 사전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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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최근 과수원과 산림지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경남의 돌발해충 월동란 부화시기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평년 대비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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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최근 과수원과 산림지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에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를 공동 방제기간으로, 5월 30일을 공동 방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에는 단감, 사과 재배 전 농가에 적용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 돌발해충은 5월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중순∼6월 초순)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농경지와 주변 지역을 동시에 공동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경남의 돌발해충 월동란 부화시기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평년 대비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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