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두나무·컬리, ETF로 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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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6일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와 'KBSTAR Fn플랫폼테마 ETF' 등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했다.
KB자산운용 측은 "토스, 두나무, 컬리, 무신사 등 비상장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고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며 "창업투자회사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비상장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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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6일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와 ‘KBSTAR Fn플랫폼테마 ETF’ 등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했다.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의 추종지수인 ‘FnGuide창업투자회사지수’는 국내 상장 창업투자회사 14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기술투자 15.3%, SBI인베스트먼트 11.4%, 아주IB투자 10.6%, 미래에셋벤쳐투자 10.3%, 에이티넘인베스트 9.1% 등이다.
KB자산운용 측은 “토스, 두나무, 컬리, 무신사 등 비상장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고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며 “창업투자회사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비상장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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