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아웃 300억..토트넘-에버턴-나폴리 '찐관심'

최병진 기자 2022. 5.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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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5‧페네르바체 SK)를 향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영국 언론 HIT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1,950만 파운드(한화 약 300억)다. 토트넘 핫스퍼, 에버턴 FC, SSC 나폴리가 진지한 관심(serious)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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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SK 수비수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5‧페네르바체 SK)를 향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는데 31경기 모두 선발 출전이었다. 그만큼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수비수였다.

김민재의 엄청난 속도와 피지컬은 터키에서도 통했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냈고 공격 가담 능력도 발휘했다. 이에 유럽 각지에서 김민재를 예의 주시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팀들과 이적 링크가 났다.

영국 언론 HIT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1,950만 파운드(한화 약 300억)다. 토트넘 핫스퍼, 에버턴 FC, SSC 나폴리가 진지한 관심(serious)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토트넘과의 링크를 주목하면서 "김민재는 토트넘과 최근 계속해서 연결이 되고 있다. 손흥민이 이미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김민재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괴물 수비수의 다음 시즌 거취가 본격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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