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스마트산단 제2판교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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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16일 "(조성을 추진 중인)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제2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수도 세종이 자족성을 확보하고, 계속 성장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층을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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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16일 "(조성을 추진 중인)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제2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수도 세종이 자족성을 확보하고, 계속 성장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층을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곳에 정부부처의 연구재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을 유치해 판교에 버금가는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계획만 수립된채 방치되고 있는 나성동 백화점 터를 복합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소비 둔화와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구 38만명의 세종시 진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백화점 건설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백화점 부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고, 백화점을 비롯 문화‧위락‧복합쇼핑몰‧영화관‧호텔‧스포츠아레나 등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2-4생활권(나성동) 중심상업지구 내 6만7438㎡ 규모 터에 백화점을 짓기로 하고 2012년부터 입점을 추진해 왔으나 성사되지 않고 있다. 이 터는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되다 현재 계절별 꽃밭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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