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DJ센터서 8월25∼27일 스마트농업 전시회

송창헌 2022. 5.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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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농업 전시회가 오는 8월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은 "농업 선진국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보급률은 99%에 달하고 있으나 한국은 1% 수준"이라며 "전시회를 계기로 스마트농업의 해외진출의 물꼬를 트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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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물 공장, 농업용 드론·로봇 등 선보여
국제콘퍼런스,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농·축·수산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농업 전시회가 오는 8월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미래형 첨단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스마트농업 전시회인 'Green & Agritech Asia 2022'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 광주시와 전남도, 애그테크CEO포럼 후원으로 GreenTech Amsterdam 주최자인 RAI가 해외파트너로 참여한다.

미래 첨단 스마트농업, 설비와 기기, 도시농업, 농축산 기자재, 포장, 유통 등 최첨단 농업기술과 제품 선도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 AI 솔루션기업인 '아이오크롭스', 스마트 시설 원예제품 전문기업 '다온알에스', 트레이 전문 스마트농업시스템 대표기업 '쎄네스테크놀로지', 3세대 스마트팜 연구개발기업 '마스팜', 세계 최초 트롤리 컨베이어 스마트팜 기업 '코리아팜', 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 등 혁신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또 행사기간 국제콘퍼런스인 'AI World Congress 2022 in Gwangju', 수출구매상담회가 동시 진행되며, 농업기술 전문가 그룹, 농업 분야 스타트업, 청년과 일반 창업농, 시민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시설원예, 축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 인공지능·빅데이터, ICT제품, 친환경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팜과 관련한 교육·문화·정책 등을 선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팜 보급률은 1% 수준에 불과한 실정으로 스마트팜 시장확대가 유망하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은 "농업 선진국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보급률은 99%에 달하고 있으나 한국은 1% 수준"이라며 "전시회를 계기로 스마트농업의 해외진출의 물꼬를 트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agritechasia.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차 조기신청 할인(면적비의 20%)은 5월 31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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