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2.1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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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관계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인천발 고속철도(KTX) 직결사업 및 수원발 KTX 직결사업,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신안산선 복선전철, GTX-A, 대곡~소사 복선전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경원선 철도복원,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총 15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약 2조1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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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과 주요 거점 연결 15개 사업 추진
이달 28일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 개통
신안산선과 GTX-A 사업…민자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관계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에 약 2조13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1899년 경인선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선(당고개역~진접역 14.9㎞구간) 개통까지 이어져온 국내 철도 교통의 최대지역인 수도권은 도심과 주요 거점 연결을 위해 현재 15개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0조4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개통한 진접선 복선전철에 이어 이달 28일에는 신분당선(강남~용산) 강남~신사 구간 2.5㎞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달 말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개통되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에서 지하철 환승이 가능해 수원과 용인, 성남 등 기존 신분당선(강남~광교) 이용자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발 고속철도(KTX) 직결사업 및 수원발 KTX 직결사업,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신안산선 복선전철, GTX-A, 대곡~소사 복선전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경원선 철도복원,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총 15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약 2조1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따라서 코로나19에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재정으로, 신안산선과 GTX-A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속 및 일반철도 사업도 인천, 수원발 KTX 등 9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사업비 약 5442억원이 투입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철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주민들의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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