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경, 국회 협조 요청..연금·노동개혁 피할 수 없어"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환율 1280원대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80원대로 내려왔지만 낙폭을 줄이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尹 "추경, 국회 협조 요청…연금·노동개혁 피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 안정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추경안 통과에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연금과 노동, 교육 개혁 역시 미룰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 2억원 횡령…내부통제 도마 위

신한은행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이 시재금 2억원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614억원을 빼돌린 사건이 발각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시중은행에서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한 겁니다.

◇ 쿠팡 "물류센터 내 폰 사용 금지"…인권위, 조사 착수

쿠팡이 물류센터 안에서 직원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자,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인권 침해 여부와 비상 전화기 실효성 등을 직접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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