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떠난 치프틴, 합류 가능한 팀들은 어디?

이솔 2022. 5. 1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일 원 소속팀 썬더토크 게이밍과 작별을 알린 치프틴.

현재 4대리그를 비롯해 각국에서는 새로운 서머시즌을 위한 선수단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스트랄 이스포츠 또한 한국인 용병들과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문화권이 다소 다른 LLA에 적응만 잘 해낸다면 서머시즌 기적의 롤드컵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T 공식 웨이보, '치프틴' 이재엽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13일 원 소속팀 썬더토크 게이밍과 작별을 알린 치프틴.

현재 4대리그를 비롯해 각국에서는 새로운 서머시즌을 위한 선수단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치프틴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팀들 중, '정글러' 공백이 있는 팀들은 어디일까?

4대리그 중 유일하게 북미(LCS)에서는 정글러 자리가 비어 있는 곳이 있었다

임모탈즈가 정글러 자리가 비어 있는 상황이나, 용병 슬롯이 이미 모두 소진(미드 파워오브이블-유럽, 서폿 이그나-한국)된 상황이라 미드라이너를 변경하지 않는 한 합류 가능성은 낮다.

터키(TCL)에서는 나르스 이스포츠 터키, 파이브 로닌, 페네르바체 등이 정글러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나스르 이스포츠는 '루인' 김형민이 탑 라이너로 활약 중이며, 베식타스 이스포츠에서는 '비니' 홍건빈이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인 선수가 합류한다면 이들의 활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스르 이스포츠는 보노-소환 조합으로 자신들의 최고 성적인 TCL 2위(2021 서머)를 기록하는 등, 한국인 용병과 좋은 추억이 있다.

이미 탑 라인에는 터키 생활에 익숙한 '루인'이 위치한 만큼, 치프틴이 나스르 이스포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선수들의 또 다른 선호 지역 중 하나인 LLA(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애스트랄 이스포츠가 로스터를 확정짓지 못했다.

이번 두 명의 한국인 용병, 비보이-미아 조합으로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만큼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끝내 론리-오키드의 '팀 에이스'에게 꺾이며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애스트랄 이스포츠 또한 한국인 용병들과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문화권이 다소 다른 LLA에 적응만 잘 해낸다면 서머시즌 기적의 롤드컵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