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3개월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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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3명이다.
최근 1주(5월 9~15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도 438명으로 전주(5월2~8일) 533명보다 크게 줄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1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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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15일 243명…2월3일 212명 이래 가장 적어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3명이다. 이는 지난 2월 3일 212명 이래 가장 적은 수다.
최근 1주(5월 9~15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도 438명으로 전주(5월2~8일) 533명보다 크게 줄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1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74명이고 20~59세가 135명, 60세 이상이 34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8.52%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10.37%, 제5생활치료센터가 7.72%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6%, 2차 86.6%, 3차 64.3%, 4차 6.3%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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