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 임용

황봉규 2022. 5. 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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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내 총 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산청군 부군수, 서부권개발국장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경남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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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장받은 박정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왼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박 처장은 이날 조직위 위원장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내 총 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산청군 부군수, 서부권개발국장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경남도는 전했다.

박 사무처장은 "40년 동안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대에서 열린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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