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 아틀레티코와 결별..환송식서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수아레스(35)가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한다.
ESP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16일(한국 시간)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1~2022 라리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아레스의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가 끝나면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늘 구단에 작별을 고할 루이스 수아레스와 엑토르 에레라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두 선수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P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16일(한국 시간)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1~2022 라리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아레스의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수아레스는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홈 팬들은 기립박수로 수아레스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 후 진행된 환송행사에서 수아레스는 동료 선수를 포함해 구단 관계자들과 포옹하며 센터서클에 도착했다. 이미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그는 “모든 서포터, 스태프, 이곳에서 매일 일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내가 이곳에 도착한 후 그들은 내게 놀라운 사랑을 보여줬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너무나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수아레스는 2020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그는 이적 첫 시즌(20~21), 리그 32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2014년 이후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아틀레티코에서 2시즌 동안 총 82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앞서 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아레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가 끝나면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늘 구단에 작별을 고할 루이스 수아레스와 엑토르 에레라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두 선수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아, 과호흡성 쇼크로 119·경찰까지…“행복만 하고 싶다”[전문]
- 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 의혹에 “터무니없는 말” [전문]
- 김종민X송해나, 핑크빛 소문의 진실은?(떡볶이집 그 오빠)
- 분노조절 불가 의뢰母→이지혜 눈물 (엄마는 예뻤다)
- ‘시총 36조’ 세계부자 188위 인생 파국, 무슨 일이? (쇼킹받는차트)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느끼게 해 죄송”…‘동치미’ 하차 [종합]
- ‘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배신 그 이상…유서까지 썼다” (살림남2)[TV종합]
- 현봉식 “가장 섹시했던 너”…다정한 투샷 공개 [DA★]
- 신생아 두고 증발한 아내…데프콘 “전 남친이 납치?” (탐정들의 영업비밀)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