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 천변길 꽃양귀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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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임실천변에 식재된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임실천 임실교부터 수정교 1.1㎞ 구간까지 관상용 꽃양귀비를 식재해 최근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소개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꽃양귀비를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로와 위안의 꽃말을 가진 꽃양귀비가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은 물론 임실을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임실 천변의 경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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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천변에 식재된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임실천 임실교부터 수정교 1.1㎞ 구간까지 관상용 꽃양귀비를 식재해 최근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소개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꽃양귀비를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또 임실천 주변으로 수국 등 관목류와 단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했다.
붉은 양귀비꽃와 각양각색의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된 임실천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꽃양귀비는 4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5월 중순 만개 6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붉은 꽃양귀비와 임실천 곳곳에 피어있는 초화류들이 완연한 봄날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해 질 무렵 천변을 따라 내리쬐는 석양빛과 어우러진 꽃양귀비의 풍성한 색감을 육안으로 확인하길 추천했다.
군 관계자는 "위로와 위안의 꽃말을 가진 꽃양귀비가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은 물론 임실을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임실 천변의 경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종으로 재배 가능한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데 다른 이름으로는 개양귀비, 우미인초라고도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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