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중단없는 김포발전' 약속

경기=권현수 기자 입력 2022. 5.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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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80만 자족 대도시 김포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정하영 후보와 치열한 경선을 치른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정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민주당과 정하영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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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인천2·서울5호선으로 교통불편 없는 자족대도시 만들겠다"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80만 자족 대도시 김포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주영·박상혁 공동선대위원장은 물론 13명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정하영 후보와 치열한 경선을 치른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정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민주당과 정하영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가 참석했다.

정하영 후보는 "김포시는 인구 50만 명이 넘었고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산업, 경제도시가 됐다. 시 재정은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듬직한 중견 대도시로 성장 발전했다"며 "김포가 살만한 도시가 되는 것, 부족함 없이 번듯한 도시가 되는 바람이 있다. 이제 다시 80만 자족 대도시를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김포의 대역사를 만들었다. 그렇게 바라고 원했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GTX와 인천2호선 광역철도 2개 노선이 드디어 김포에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GTX와 서울5호선이 들어올 때 차량기지 만들어야 하고 그곳에 통진·양촌역을 만들어야 한다. 인천2호선 들어올 때 감정역도 만들어야 한다"며 "계양-김포-강화 고속도로를 만들 때 풍무동, 감정동, 신도시 근처, 통진, 월곶에 인터체인지를 만들어서 모두가 교통 복지를 함께해야 한다. 이것을 준비하고 마무리해야 할 사람은 정하영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노인회관, 장애인 비전센터, 자원봉사회관, 보훈회관, 예술의전당, 구래동 복합문화체육센터, 장기동 평생교육관과 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 꼭 필요한 시설들은 모두 준비되거나 추진 중"이라며 "7500여 개의 소규모 영세한 공장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장 환경시설을 개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부족한 학교를 늘리고 통학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또 학교부지를 시가 직접 나서서 확보하고 통학버스를 운영해서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교육예산 500억 원을 지원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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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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