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80세 이상 어르신 장수수당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6일 선거 사무소에서 4호 공약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수당 월 10만 원 지급'을 약속했다.
김성제 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려움이 크다"며 "의왕시에서 매달 10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6일 선거 사무소에서 4호 공약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수당 월 10만 원 지급'을 약속했다.
김성제 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려움이 크다"며 "의왕시에서 매달 10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 의왕시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약 5100명의 노인이 장수수당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월 5억1000여만 원, 연간 약 6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8년 간 의왕시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에 공을 들였다.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와 전국 최대·최신시설의 노인전용 목욕탕을 건립하고, 108개 노후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를 실천했다.
김 후보는 "민선5·6기 시장 시절 사랑채노인복지관, 건강누리 노인요양원, 노인건강센터 건립 등을 통해 노인복지 수준을 높였다"며 "이에 지난 2017년 전국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1400여 개에 이르는 어르신 공공일자리를 만들었는데, 민선 8기 의왕시장에 다시 당선되면 2000여 개 일자리로 확대할 것"이라며 "또 노인들에게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뼘 치마 얼마나 짧길래"…유라, 5억 다리보험 든 각선미 과시 - 머니투데이
- 아내가 고3, 미성년자라면…"혼인신고 못해 응급진료 못받기도" - 머니투데이
- 뱃사공 몰카 피해자, 던밀스 아내였다…"극단적 선택 두번해" - 머니투데이
- 탁재훈에 날아간 박군♥한영 부케…김준호 "뭐하는 거냐" 폭소 - 머니투데이
- 지연수, 아들의 '엄빠 그림' 자랑…일라이와 합가 넘어 재결합?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재판 중 법정 밖서 남성 분신..병원 이송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출신' 아름 "전남친 협박에 강제로 사채…감금 당했다" - 머니투데이
-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탄두 위력시험.."주변 정세와 무관" - 머니투데이
- 병원 48곳서 거절당한 중환자…함안서 수원까지 320㎞ 뺑뺑이 - 머니투데이
- "홈쇼핑서 대박난 그 상품이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 머니투데이